폰테크 김용태 “김어준은 안 되고 전한길은 된다? 말이 안 돼···장동혁, 공과 사를 구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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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20 13:00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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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은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를 겨냥해 김어준은 안 되는데 우리 당에 있는 극단적인 유튜버는 또 가능하고 이러한 논리는 (말이 안 된다)이라며 그런 극단적인 유튜버를 끌어내는 것이 국민의힘이 정상화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가) 이제는 대표가 되셨으면 그 극단적 유튜버들하고 끊고 정말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해야 민주당의 김어준씨 같은 분들을 비판해도 저희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본인(장 대표)이 전당대회에서 말씀하셨던 한국사 강사분(전씨)에게 도움을 받았던 걸로 보이니까, 아무래도 인간적인 관계가 있다 보니까 끊고 가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들 말씀들 하시는 것 같은데 당의 대표시지 않냐며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패널 인증제’에 대해 (시행)하지도 않겠지만 만약에 해서 미인증 딱지를 붙이는 순간 오히려 그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며 안 하느니만 못 하는 제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저희 당에 계신 분들이 김어준씨를 많이 비판하고 저도 비판했다. 극단적으로 그렇게 가는 건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냈는데 반대로 우리 당에 있는 패널 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건 또 비판을 하시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패널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참 잘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국민의힘이 그걸 따라갈 필요도 없고 따라가는 것이 저는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데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전날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부산 세계로교회를 찾은 데 대해선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서 정부나 수사 기관의 종교인에 대한 수사가 굉장히 탄압적인 국면으로 가는 것 아닌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시려고 갔던 걸로 이해했다면서도 계엄을 옹호하셨던 분들이라든지 ‘윤 어게인’ 분들하고 함께 갈 수 없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주셨으면 더 오해가 적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 메시지를) 지금 내지 않는다면 지방선거 때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진보 계열에 있는 정당들이 중도 보수까지 침범하면서 중원으로의 확장이 이뤄지고 있고 국민의힘이 마땅히 중도 보수로 나아가야 되는데 점점 우측으로 쪼그라드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희대 대법원장(사진)이 17일 정면충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두고 사퇴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주장하자 조 대법원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여권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촉구 등 거취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봇물 터지듯 빗발치고 있다면서 본인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보기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존경받아야 할 사법부의 수장이 정치적 편향성과 알 수 없는 의혹 제기 때문에 사퇴 요구가 있는 만큼 대법원장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내란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날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조 대법원장이 한 전 총리와 회동하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대표는 여권의 사법부 압박이 삼권분립을 위협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두고 자정 능력을 잃은 조직은 결국 외부의 힘을 빌려 개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이 대통령 사건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을 두고 페이스북에 본인 의혹에 대해서는 참 빠른 입장 표명. 이러니 사법부 수장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적었다.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의 회동 의혹이 실제 특검 수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내란 특검팀이 조 대법원장을 수사하기 위해선 국회에서 특검법을 추가 개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특검팀도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할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조 대법원장 사건이) 수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해 수사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가) 이제는 대표가 되셨으면 그 극단적 유튜버들하고 끊고 정말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해야 민주당의 김어준씨 같은 분들을 비판해도 저희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본인(장 대표)이 전당대회에서 말씀하셨던 한국사 강사분(전씨)에게 도움을 받았던 걸로 보이니까, 아무래도 인간적인 관계가 있다 보니까 끊고 가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들 말씀들 하시는 것 같은데 당의 대표시지 않냐며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패널 인증제’에 대해 (시행)하지도 않겠지만 만약에 해서 미인증 딱지를 붙이는 순간 오히려 그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며 안 하느니만 못 하는 제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저희 당에 계신 분들이 김어준씨를 많이 비판하고 저도 비판했다. 극단적으로 그렇게 가는 건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냈는데 반대로 우리 당에 있는 패널 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건 또 비판을 하시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패널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참 잘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국민의힘이 그걸 따라갈 필요도 없고 따라가는 것이 저는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데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전날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부산 세계로교회를 찾은 데 대해선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서 정부나 수사 기관의 종교인에 대한 수사가 굉장히 탄압적인 국면으로 가는 것 아닌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시려고 갔던 걸로 이해했다면서도 계엄을 옹호하셨던 분들이라든지 ‘윤 어게인’ 분들하고 함께 갈 수 없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주셨으면 더 오해가 적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 메시지를) 지금 내지 않는다면 지방선거 때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진보 계열에 있는 정당들이 중도 보수까지 침범하면서 중원으로의 확장이 이뤄지고 있고 국민의힘이 마땅히 중도 보수로 나아가야 되는데 점점 우측으로 쪼그라드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희대 대법원장(사진)이 17일 정면충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두고 사퇴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주장하자 조 대법원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여권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촉구 등 거취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봇물 터지듯 빗발치고 있다면서 본인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보기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존경받아야 할 사법부의 수장이 정치적 편향성과 알 수 없는 의혹 제기 때문에 사퇴 요구가 있는 만큼 대법원장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내란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날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조 대법원장이 한 전 총리와 회동하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대표는 여권의 사법부 압박이 삼권분립을 위협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두고 자정 능력을 잃은 조직은 결국 외부의 힘을 빌려 개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이 대통령 사건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을 두고 페이스북에 본인 의혹에 대해서는 참 빠른 입장 표명. 이러니 사법부 수장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적었다.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의 회동 의혹이 실제 특검 수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내란 특검팀이 조 대법원장을 수사하기 위해선 국회에서 특검법을 추가 개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특검팀도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할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조 대법원장 사건이) 수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해 수사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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