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형로펌 내년부터 대전서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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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10-28 22:3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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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형로펌 메이저리거 출신 한화이글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의 이름을 딴 전국 중학야구대회가 내년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류현진재단 및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지난 25일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창설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내년부터 대전시체육회를 통해 대전에서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경기 운영 등 대회 실무를 맡고, 류현진재단은 대회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회에 함께하기로 했다.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는 한화이글스 옛 홈구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내년 3월 첫 개최된다. 전국 40여개 중학교 야구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첫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인대회 승인 절차도 추진한다.
대전시는 2013년부터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까지 정례화 되면 대전이 명실상무한 ‘야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7년만의 한화이글스 포스트시즌 진출과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유치 등으로 야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을 ‘야구특별시’로 만들고 프로야구 흥행 열기를 청소년 야구 육성으로 이어가겠다”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미래의 류현진을 키우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다주택 보유’ 비판을 두고 “제3자적 관점에서 봤을 때 뜬금포”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마이마흐·벤틀리 타는 사람들이 집에 중형차 한대, 경차 한대, 용달 한대, 오토바이 한대 있는 사람한테 차가 4대라고 공격하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이 연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여권 인사들의 고급 아파트 보유를 엮어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자, 민주당은 지난 25일 장 대표가 부동산 4채를 보유했다며 역공에 나섰다.
장 대표는 같은 날 부동산 6채 보유 사실을 밝히며 “실거주용으로, 다 해야 8억6000만원”이라며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서울 잠실 아파트나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꾸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