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듣기 대구,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집중점검···사후관리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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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7-28 03:1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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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듣기 대구시는 오는 9월8일까지 올해 상반기 위생등급 집중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대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업소 194곳을 살핀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식재료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조리장 청결상태와 개인위생 관리, 식자재 보관상태, 위생관리 노력 수준 등이다.
대구시는 점검 시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 이행토록 안내하되, 등급별 지정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평가해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등급 지정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 중이다.
대구지역에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음식점의 4.7% 수준인 1931곳이 위생등급제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 중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우수한 위생 수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교내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학생생활규칙을 만들었다. 학교 차원에서 스마트폰을 수거해 보관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초등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규칙을 만든 것은 광주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 광산구 새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된 학생생활규칙을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별초는 학생생활규칙에 ‘스마트폰의 사용’ 조항을 별도로 만들었다.
생활규칙에는 “학생은 학교생활 전반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용 디지털기기 의존을 줄이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균형 잡힌 삶의 태도를 기른다”는 문장이 담겼다. 또 교육활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전원을 끄고 교실 내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스마트폰 사용 실천 약속’도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놀이와 운동,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자는 내용이다.
새별초도 그동안은 다른 학교처럼 학생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특별히 제지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하교 후 학교에 남아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등을 시청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교사들이 제지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공감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학부모들은 다 함께 사용실태를 조사했고,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공청회를 열었다. 학생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생활규칙 개정 여부를 묻는 전교생 투표에서 학생 800여명 중 72%가 스마트폰 제한에 찬성했다.
구제원 새별초 생활부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재미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나서 규칙을 만든 만큼 잘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 성동구가 도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숲에 설치된 캠핑장은 오는 8월 1~24일 동안 운영된다. 해당 기간 내 금요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2일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캠핑장은 서울숲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곤충식물원 등 자연체험 학습원이 인접해 볼거리도 많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여름 곤충 매미 이야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용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용 요금은 만원이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개인 텐트를 지참해야 하며 취사 행위와 음주는 제한된다.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생한 쓰레기는 배부받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 서울숲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여름에만 열리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라며 “캠핑을 통해 행복한 여름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돕는 ‘디지털 안내사’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활동할 디지털 안내사 125명이 지난 15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서울 전역 310여 곳을 돌며 하루 6시간씩 시민의 디지털 불편을 해결한다. 상반기보다 활동 거점이 60곳 늘었다. 안내사들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사이 활동하고, 주황색 조끼를 입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안내사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3년간 815명의 안내사가 활동했고, 누적 수혜 인원은 69만여명에 달한다. 이용자의 약 90%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키오스크 사용, 앱 설치, 스마트폰 기능 활용 등 일상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이번 안내사는 제7기로, 23세 청년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다. 이들은 10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친 뒤 현장에 배치됐다.
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안내사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위촉장과 신분증을 수여 하고, 안내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행정 곳곳에 AI를 접목해 시민 생활을 더 쉽고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디지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대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업소 194곳을 살핀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식재료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조리장 청결상태와 개인위생 관리, 식자재 보관상태, 위생관리 노력 수준 등이다.
대구시는 점검 시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 이행토록 안내하되, 등급별 지정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평가해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등급 지정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 중이다.
대구지역에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음식점의 4.7% 수준인 1931곳이 위생등급제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 중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우수한 위생 수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교내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학생생활규칙을 만들었다. 학교 차원에서 스마트폰을 수거해 보관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초등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규칙을 만든 것은 광주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 광산구 새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된 학생생활규칙을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별초는 학생생활규칙에 ‘스마트폰의 사용’ 조항을 별도로 만들었다.
생활규칙에는 “학생은 학교생활 전반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용 디지털기기 의존을 줄이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균형 잡힌 삶의 태도를 기른다”는 문장이 담겼다. 또 교육활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전원을 끄고 교실 내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스마트폰 사용 실천 약속’도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놀이와 운동,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자는 내용이다.
새별초도 그동안은 다른 학교처럼 학생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특별히 제지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하교 후 학교에 남아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등을 시청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교사들이 제지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공감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학부모들은 다 함께 사용실태를 조사했고,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공청회를 열었다. 학생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생활규칙 개정 여부를 묻는 전교생 투표에서 학생 800여명 중 72%가 스마트폰 제한에 찬성했다.
구제원 새별초 생활부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재미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나서 규칙을 만든 만큼 잘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 성동구가 도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숲에 설치된 캠핑장은 오는 8월 1~24일 동안 운영된다. 해당 기간 내 금요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2일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캠핑장은 서울숲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곤충식물원 등 자연체험 학습원이 인접해 볼거리도 많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여름 곤충 매미 이야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용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용 요금은 만원이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개인 텐트를 지참해야 하며 취사 행위와 음주는 제한된다.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생한 쓰레기는 배부받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 서울숲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여름에만 열리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라며 “캠핑을 통해 행복한 여름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돕는 ‘디지털 안내사’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활동할 디지털 안내사 125명이 지난 15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서울 전역 310여 곳을 돌며 하루 6시간씩 시민의 디지털 불편을 해결한다. 상반기보다 활동 거점이 60곳 늘었다. 안내사들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사이 활동하고, 주황색 조끼를 입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안내사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3년간 815명의 안내사가 활동했고, 누적 수혜 인원은 69만여명에 달한다. 이용자의 약 90%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키오스크 사용, 앱 설치, 스마트폰 기능 활용 등 일상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이번 안내사는 제7기로, 23세 청년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다. 이들은 10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친 뒤 현장에 배치됐다.
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안내사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위촉장과 신분증을 수여 하고, 안내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행정 곳곳에 AI를 접목해 시민 생활을 더 쉽고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디지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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